공복혈당 110 나왔는데 당뇨는 아니라는 말만 믿으면 안 됐습니다
공복혈당 110은 당뇨 진단 수치는 아닐 수 있지만, 그냥 넘기기에는 애매한 경계 구간일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았을 때 제일 먼저 보는 숫자가 몇 개 있습니다. 간수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혈당입니다. 그중에서도 공복혈당 110 이라는 숫자를 보면 이상하게 애매합니다. 126 이상이면 당뇨라고 많이 들어봤는데, 110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저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당뇨는 아니라고 하니까 괜찮겠지.” 그런데 결과표를 다시 보니 마음이 완전히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숫자가 조금 높아 보였고, 그렇다고 당뇨라고 단정하기에는 애매했습니다. 주변에서도 비슷하게 말합니다. “당뇨는 아니네.” “110 정도는 나올 수 있어.” “전날 늦게 먹어서 그런 거 아니야?” “살 조금 빼면 괜찮아질 거야.” 말만 들으면 안심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였습니다. 당뇨는 아니라는 말과,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전혀 다른 말이었습니다. 이 글은 공복혈당 110이 나왔을 때 단순히 “정상인가요, 당뇨인가요?”만 보는 글이 아닙니다. 실제로 건강검진 결과표를 보고 그냥 넘길 뻔했던 입장에서, 왜 이 숫자를 다시 봐야 했는지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공복혈당 110을 보고 처음 했던 착각 당뇨는 아니라는 말이 왜 완전한 안심은 아니었는지 공복혈당 110은 어느 구간에 가까울까? 혈당 숫자 하나보다 같이 봐야 했던 것들 실제로 많이 하는 오해와 사례 공복혈당 110이 나왔을 때 확인할 체크리스트 자주 묻는 질문 같이 보면 좋은 건강검진 글 한줄 요약 공복혈당 110은 당뇨로 확정되는 수치는 아닐 수 있지만, 정상이라고 마음 놓고 넘기기에는 애매한 숫자입니다. 당화혈색소, 체중 변화, 복부비만, 식습관, 중성지방 까지 같이 봐야 했습니다. 공복혈당 110을 보고 처음 했던 착각 공복혈당 110이 나왔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큰일 난 건...